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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득: 대안적 여성 주체를 향하여
글쓴이
이상경 저
출판사
소명출판
출판일
2009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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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상경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강경애 연구」로 석사를, 「이기영 소설의 변모과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로 있다. 강경애, 나혜석, 임순득 등식민지 시대 여성 작가들을 연구하였다.

『강경애전집』, 『나혜석 전집』, 『일제 말기 파시즘에 맞선 혼의 기록』을 펴냈고 『한국근대민족문화사』, 『이기영-시대와 문학』, 『강경애-문학에서의 성과 계급』, 『인간으로 살고 싶다-영원한 신여성 나혜석』, 『임순득, 대안적 여성 주체를 향하여』, 『한국근대여성문학사론』, 『경계의 여성들-한국근대여성사』(공저) , 『한국근대여성 63인의 초상』(공저) 등의 책을 썼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근대 한국의 신 여성은 시대에 따라 세시기로 나뉜다. 1910년 세대는 남성의 부속물로서의 여성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인간이 되기를 갈망한 나혜석, 1920년대 세대는 개인의 해방에서 나아가 고통 받는 하층 계급과의 연대를 모색했던 강경애, 그리고 1930년대 세대는 식민지 조선을 "여성이 자립하기에 가장 어려운 환경"으로 규정하고 여성에게 씌워진 성적·계급적·민족적 억압이라는 삼중의 억압 저편의 새로운 삶, 대안적 여성주체를 꿈꾼 임순득으로 대표된다.

이 책은 임순득을 중심으로 1930년대 후반부터 해방기까지 그리고 어쩌면 해방 이후 남한과 북한의 문학사의 엇갈리는 지점까지 보고자 한다. 임순득의 평전을 다룬 1부와 임순득의 작품들을 수록한 2부로 구성하였다. 해방 전 시기의 작품은 이제까지 찾은 것을 모두 실었고, 해방기와 북한에서 쓴 작품은 찾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작가 임순득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것으로 골라 실었다. 그리고 부록으로 임순득의 오빠인 임택재 관련 자료를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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