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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의 예술
글쓴이
헤르만 헤세 저
출판사
그책
출판일
2009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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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소설과 시, 수많은 그림을 남겼고, 평생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예술은 영혼의 언어이며, 내면의 떨림을 표현하고 보존하는 기술이다”

화가이자 음악 애호가, 작가였던 헤세의 자유로운 영혼을 대면할 수 있는 『헤세의 예술』은 인생에서 예술이 어떤 가치를 지니며, 그 시대를 위해 예술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전해준다. 헤세에게 예술은 정신성과 육체성, 자연과 문명, 선과 악, 삶과 죽음의 대립을 극복하고 양자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이었다. 또한 현실과 싸워야 하는 예술가의 고뇌와 고독을 얘기하며 훌륭한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재능과 감수성 못지않게 장인적인 노력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진정한 자아를 찾는 과정에서 그 길을 가로막는 기존의 모든 제도와 관계들을 파괴하고, 새로운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 예술이 바로 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으며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주장한 혁명적인 예술가였다. 작품에 나타난 상징적이고 신비적인 표현 방식 때문에 종종 시대착오적이거나 현실도피적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조국인 독일에 외면당하면서도 전쟁을 비판하고 끝내 인간성과 사랑, 예술을 옹호한 실천가이기도 했다. 독자들은 헤세가 들려주는 예술의 의미를 통해 진정한 자아의 내면에, 곧 우주의 근원에 가닿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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