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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문화의 마이너리티 담론 읽기
글쓴이
황훈성 저
출판사
동국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09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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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훈성

동국대학교 영문학과 명예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영문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캠퍼스(UC Davis)에서 루비 콘(Ruby Cohn) 교수의 지도하에 사뮈엘 베게트(Samuel Beckett) 연구로 영문학 박사(Ph. D)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기호학으로 본 연극세계』(신아사, 1999), 『서양문학에 나타난 죽음』(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3), The Evolution of Modern English Drama: From Enlightenment to the Sublime(SNU Press, 2020)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One Mirror is Not Enough in Beckett’s Footfalls and Ohio Impromptu”(Modern Drama 36.3, 1993), “Le gaspillage semiologique dans le theare de Oh Tae-Seok”(Degres 123.24, 2005)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미국 사회 기존 문화 질서의 책략과 마이너리티들의 등장

미국 사회의 대표적인 흑인 방외자로서 대통령이 된 버락 오바마는 인종과 종교 사이의 균열이 심화되는 듯 보이는 미국의 역사를 ‘짜깁기 유산(patchwork heritage)’이라 부르며 이는 약점이 아니라 강점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바로 문학과 문화적 텍스트를 통해 현재 미국 사회의 짜깁기 유산을 심층 분석한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미국 사회에서 주류로 편입되지 못하고 항상 주변에서 맴도는 소수자, 또는 방외자 집단은 다양하다. 우선 피부 색깔에 의해 소외되는 흑인과 아시아 인종, 그리고 종교적, 인종적으로 방외자인 유대인에 대한 연구가 이 책의 대종을 이룬다. 아울러 성차에 의한 페미니즘적인 공연 텍스트 연구와 정치적인 견해 차이로 저항적인 집단에 속한 예술가들의 활동에 대한 연구 결과도 실려 있다. 미국의 소수 문화, 혹은 방외자 문화를 여러 방향에서 꼼꼼하게 짚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현대 미국 사회에 대한 인식 지형도를 그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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