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을 공부하고, 한약을 처방해야 하는 한의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초목류 본초 251종을 상세하게 정리해 놓았으며, 확실치 않은 부분은 그대로 밝혀 믿을 수 있는 정보만을 주고자 했다. 이는 환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기에 더 정확한 지식을 갖추어야 하는 부분인데, 그런 점에서 과거의 수많은 고전과 의서를 인용해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을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과 『명의별록名醫別錄』의 원문을 함께 볼 수 있도록 수록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본초들에 대해 더 알찬 설명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기록물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오류들을 수정해 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큰 분류로는 같은 것이라도 그 세부 품종에 따라 무엇이 다른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게 해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처방을 내릴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