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상처를 이겨 낼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요?
네 살짜리 소녀 킴의 어머니는 베트남 고향 마을이 폭격을 맞아 불탈 때 이 말을 남긴 채 숨을 거둡니다. 킴은 두려움과 겁에 질린 채 홀로 남겨졌습니다. 나중에 킴은 군인들에게 발견되어 고아원으로 보내집니다. 고아원에서 다른 소년, 소녀들과 함께 살아가던 킴은 서서히 다시 살아갈 용기를 되찾습니다. 돌아가신 엄마의 말씀을 기억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갑니다.
베트남전에서 실제 있었던 이 이야기는 전쟁이라는 무섭고 슬픈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사실적으로 들려줍니다. 하지만 끔찍하도록 힘든 상황을 뚫고 나오는 엄마의 말씀은 어린 독자들에게 잔잔하지만 깊은 감동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움직이는 건 바로 그 사랑과 희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