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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헛된 일을 하지 않는다
글쓴이
유원기 저
출판사
서광사
출판일
2009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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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원기

충청남도 천안에서 출생했다. 서강대학교 철학과 졸업 후 영국의 글라스고우대학교와 브리스톨대학교에서 서양고대철학 전공으로 각각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동서양 철학의 비교 연구를 위해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 전공으로 두 번째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계명대학교 철학윤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자연은 헛된 일을 하지 않는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철학』등이 있고『영혼에 관하여』,『목적론』,『어느 물질론자의 마음 이야기』를 비롯한 10여 편의 번역서와 동서양 철학에 관한 50여 편의 논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고대 그리스인들은 '변화'가 실제로 일어나는 것인지, 착시에 불과한지 등 변화에 대해 많은 의문을 품고 관심을 가졌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의문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답변을 종합한 것으로, 그의 철학과 사상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슨는 '질료형상론'을 토대로 모든 변화의 과정 속에서도 아무런 변화가 없이 유지되는 기체인 질료를 전제한 상태에서 하나의 형상이 다른 형상과 대체되는 것이 변화라고 규정한다. 이를 통해 당대 이슈가 되었던 파르메니데스와 헤라클레이토스의 이론을 이상세계가 아닌 현실세계에서 해소시킨다.
이 책은 변화가 가능한가의 문제와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들 또는 변화에 필요한 요소들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와 그것의 타당성을 주제로 다룬다. 저자는 변화의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게 되면 인식의 대상과 윤리적 기준에 대한 답변을 제시할 수 있는 바탕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시도를 진행한다. '자연은 헛된 일을 하지 않는다'는 목적론적 사고를 바탕으로 변화에 대한 인식론적, 윤리론적 문제를 해결해가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세계가 이 책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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