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성질 더러븐(?) 아기와 함께 살게 된 초짜 아빠의 육아일기. 일반적인 육아일기가 엄마의 시각에서 보여진다면 이 책은 독특하게 아빠와 아기가 함께 일기를 쓰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저자인 아빠가 그날 겪은 에피소드를 쓰면, 아기는 자신의 견해를 옹호하며 아빠의 불합리한 사고방식에 반기를 드는 식으로 아기의 일기가 뒤따른다.
또한 단순히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넘어 우유먹이기와 트림시키기, 아기가 설사할 때의 대처요령과 목욕순서 등 요긴한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다.
약 2년여에 걸쳐 저자가 넷츠고 게시판에 연재해 온 육아일기이며 , 특유의 유머스러움과 재치있는 문장으로 인기를 끌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