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초록색 배경에 따뜻한 화롯가앞에서 아기토끼와 엄마토끼가 앉아 있습니다. 이야기는 아기토끼의 시선에서 부모들의 물건과 자기의 물건을 교차해 나가면서 전개됩니다. 마치 어른들의 세상을 동경하듯 자신과 부모의 사물을 비교하면서 자신만의 세계를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적인 느낌을 주는 흑백 페이지에서는 주로 사물을 보여주고 칼라 페이지에서는 가족과 함께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가족과 함께 있을때 아기토끼의 따듯하고도 안정된 마음을 표현하는 듯 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일상의 집안의 물건을 구석 구석 찾아보는 즐거움을 주고 어른들은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을 보며 어렸을적 순수함을 느껴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