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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서툰 사랑
글쓴이
이정하 저
출판사
소울
출판일
2009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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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정하

대구에서 태어났다. 원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경남신문과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사랑 때문에 밤잠을 설쳐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그의 글을 읽고 눈시울을 적신 적이 있을 것이다. 그의 시집들 중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 등 이 시대 주옥같은 연시를 쓴 사랑의 전령사 출간 당시 유행어가 될 정도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우리 사는 동안에』,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등의 산문집 역시 독자들의 큰 반응을 얻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사랑 때문에 가슴 아파했던 사람이라면 이정하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사랑에 대한 그의 감수성을 말하자면 실로 물 만난 물고리라 할 수 있다. 사랑을 위해 태어난 것처럼, 사랑에 대해서 한이 맺힌 것처럼, 이정하의 테마는 ‘사랑’에 편중되고, 동료작가의 표현처럼 사랑에 대한 감수성 또한 천부적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시집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 『혼자 사랑한다는 것은』, 『다시 사랑이 온다』 등과 산문집 『우리 사는 동안에』, 『소망은 내 지친 등을 떠미네』, 『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우느라 길을 잃지 말고』 등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아주 낡고 오래된 이름 ‘사랑’
이렇게 오래 그리고 많이, 사랑을 만나고 이야기해 왔는데도 왜
우리는 아직도 이토록 사랑에 서툴까


사랑에 솜씨 없고 외로움에 단련되지 않고 이별에도 능숙해지지 않는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아무리 겪고 또 겪어도 왜 우리는 여전히 사랑에 서툴까. 어떤 사랑의 이야기들이 서툰 우리에게 부표가 되어줄 수 있을까. 어떤 이별의 과정들이 다친 우리를 치유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수많은 감정의 날로 베인 사랑의 단면들을 예리하게 포착한 감성시로 수백만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이정하 시인이 보여준다. 새로운 시대에 발 맞춰 살아가고 느끼면서 전보다는 다른 방식의 사랑을 이야기하면서, 여리고 깊은 감수성은 더 푸르고, 더 세밀해졌다. 인터넷에서 한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마치 한 편의 감성소설처럼 펼쳐지는 이 색다른 사랑 이야기들을 통해 사랑 때문에 가슴 아파했거나 지금 사랑에 빠져있는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기장에, 블로그에, 사랑을 준비하는 일상에, 마음에 스크랩 해두고픈 이야기들과 페이지마다 깃든 감성적인 사진들은 시인의 글이 더욱 빠르게 마음에 내려앉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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