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불행한 결혼이 있듯 행복한 이혼도 있다!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당당한 싱글맘의 이혼 과정을 톡톡 튀는 문체로 무겁지 않게 담았다. 아내의 입장에서 바라본 이혼 이야기이며, 가장의 실직으로 인한 경제적 고통과 부부 사이에 풀리지 않는 갈등, 시댁과의 관계, 이혼 후 싱글맘으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한 여성의 생존기까지 한국 중산층이 겪고 있는 모든 가정 문제를 담고 있다.
책의 사실적인 내용은 읽은 이로 하여금 현실의 무게를 느끼게 하는 동시에, 이혼이 결코 옳고 그름의 잣대로 판단할 수 없는 것임을 깨닫게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불편하게만 생각했던 이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더 넓은 시각으로 아내이자 엄마이며 여자인 한 여성의 삶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또한 이혼 과정을 통해 인생을 새롭게 바라보게 된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예로 들어 여성들에게 확실한 인생 어드바이스를 전한다. 자신만의 인생을 찾으라고 여성들을 독려하는 저자의 당당한 목소리를 담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