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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의 새로운 시각 6
글쓴이
김진영,연점숙 등저
출판사
월인
출판일
2008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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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성공한 여성들을 일컽는 이러한 용어들의 이면에는 저소득층 여성의 빈곤이 그들의 나태함과 능력부족 때문이라는 우월적 조소가 깃들어 있기 마련이다. 특정한 여성들의 경제적 능력과 그들이 가진 (미모상품과 산업을 포함한) 구매력을 강조한 이러한 용어를 생산, 유포하는 사람들에게 여성은 통합된 인격체가 아닌 관리와 조정의 대상인 타자이다. 여성의 분열과 계급화를 부추기는 이러한 사회에서 무엇보다도 여성의 몸은 타자화를 넘어 비체화(abject) 되기 쉽다. 여성학 혹은 페미니즘의 화두는 소수자의 시각에서 주류문화를 구성하는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거슬려 읽어내려는 시도라고 볼 수도 있다. 페미니즘은 이론과 실천의 병행을 미덕으로 하고 있지만 지식인의 책읽기, 이론생산도 거시적으로 볼 때 실천의 한 영역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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