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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식객 김명익의 일상다반사
글쓴이
김명익 저
출판사
중앙m&b
출판일
2009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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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명익

보이차 전문가. 1949년 부산 출생으로, 아버지 할아버지 때부터 보이차를 마셔온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차가 생활의 일부분이던 사람이다. 차 전문가가 될 것은 예측하지 못했으나 차 좋아하시던 아버지와 할아버지 덕분에 100년이 넘은 찻주전자며 다구들이 소중한 보물처럼 그의 집 안을 채우고 있다. 친근하고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라 보이차 마실 때 격식을 차리려고 하면 차 선생인 본인이 먼저 손사래를 치며 농담을 던진다. 비슷한 연배의 다른 남자와 달리 요리를 좋아하는 것도 못 말리는 취미여서 맛있다는 여느 음식점보다 못한 요리가 없고, 사람들에게 음식 해주기를 좋아해 찾아오는 이마다 한 끼는 먹고 가야 '용서'를 하는 별난 사람이다. 집 꾸미기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평범한 양옥을 전원주택처럼, 전원의 찻집처럼 바꿔놓고 산다. 손님이 하도 들락거려 행여 이 집이 찻집인지, 밥집인지 궁금해하는 이들도 있는데, 김명익의 집은 그냥 집으로 사는 100% 가정집이다. 젊은 시절 방황하는 자신을 구한 것은 하나님과 차라며, 두 가지 모두 전도하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보이차 전문가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차를 권하는 남자 김명익이 제안하는 자연주의 서울 생활법!

보이차 전문가인 김명익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책. 서울 도심의 평범한 주택가, 담장을 없애고 잘 가꾼 정원을 드러내놓은 집이 있다. 누가 사는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괜한 호기심이 발동하는 그곳이 바로 보이차 전문가 김명익의 집이다. 사람들이 편히 집으로 찾아와 차 한 잔 하고 갈 수 있는 다실(茶室)로 만들었다는 그의 집에는 많은 지인이 찾아와 살림의 한 수, 인생의 한 치를 배워간다.

이 책은 그가 생각하는 차를 하기 좋은 집의 모양, 차를 잘 마시는 방법, 중국 현지에서 쓴 보이차 기본 상식이 편안한 구성으로 담겨있다. 저자는 차를 처음 하는 사람도 편안하게 차에 다가설 수 있도록 보이차 끓이는 법, 찻주전자와 찻잔 다루는 법, 다화(茶花), 다식(茶食) 등의 이야기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이야기한다. 또한 재료의 맛을 정확히 알고 그 맛을 해치지 않게 양념하는 것이 비법인 그의 요리와 평범한 서울 집에 여름이면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리는 정원을 꾸민 사연, 에코 인테리어 이야기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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