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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도전적인 실험
글쓴이
김수종 저
출판사
시대의창
출판일
2009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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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수종

제주 태생인 그는 1974년 「한국일보」 기자로 입사해서 주필까지 역임했다. 논설위원 시절, 정보통신윤리위원 등 정부기관 위원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1980년대에 로스앤젤레스에서 3년, 90년대 초에 뉴욕 특파원으로 3년간 근무하면서 미국의 변화를 관심 있게 지켜보았다. 특히 정보통신혁명에 따라 발전하는 실리콘밸리를 기술이 아닌 도시 문화의 측면에서 관심을 두고 취재했던 것이 인상에 남는다고 한다.

1990년대 후반에 그는 두 가지 변화, 즉 인터넷과 기후변화가 21세기 인류 문명의 흐름을 근본적으로 바꾸리라 생각하며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1992년 뉴욕 특파원 시절, 리우 지구환경정상회의를 취재하면서 인류 미래의 긴급한 의제가 된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미국, 중국, 몽골, 일본, 브라질 아마존, 남아프리카 일대를 취재하고 환경 책 『0.6도』와 『지구온난화의 부메랑』(공저)을 썼다.

신문기자로 30여 년간 일하다 퇴직 후 저술활동에 힘쓰고 있다. 그는 스스로 아날로그 세대임을 자처하고 컴퓨터 만지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매일 웹서핑을 하고 키보드를 두드린다. 현재 희망제작소 전문위원과 인터넷 칼럼사이트 ‘자유칼럼그룹’ 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벤처기업이었던 다음이 지방에 정착하고 그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대로 정리한 책이다. 전 국민이 서울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 시대에 서울을 떠나 제주도로 이전한 인터넷 기업 다음의 이야기는 신선한 충격을 준다. 지역으로 스스로 옮겨가는 기관과 기업이 거의 전무한 상태에서 ‘다음’의 제주행은 우리 사회에 참으로 대단한 의미를 던져주고 있다.

제주도가 고향인 저자는 다음의 창업자부터 갓 입사한 신입사원까지, 제주도청의 기업유치 담당자로부터 다음의 제주프로젝트 관계자까지, 제주도 근무를 얼씨구나 좋아하는 사원에서부터 제주도 근무를 극도로 싫어하는 사원까지, 결혼해서 신혼 재미가 쏠쏠한 사원에서 결혼하지 못해 안달하는 사원까지 두루 만나 다음의 제주도 이전과 정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수도권과 지방의 경제적·문화적 차이가 점점 더 커져가는 때에 모험정신으로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한 다음의 이야기는 서울 중심의 사고에 제동을 거는 획기적인 시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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