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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생활인의철학(큰글한국문학선집012)
글쓴이
김진섭 저
출판사
글로벌콘텐츠
출판일
2016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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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진섭

1903년 8월 24일 목포시 남교동 135번지에서 태어났다. 호는 청천聽川. 감리서 관리인인 아버지를 따라 제주에서 보통학교를 다녔고, 1916년 상경하여 양정고등보통학교를 나왔다. 1921년 도쿄로 건너가 호세이대학 전문부 법과에 들어갔다가 1년 뒤 예과로 전과하였고, 1924년에 독문학과에 다시 입학했다. 이때 유학생들과 함께 해외문학연구회를 조직하고《해외문학》을 발행하였다. 대학 졸업 후 1928년부터 서울대 도서관 촉탁으로 근무했다. 1931년에 윤백남, 홍해성, 유치진 등과 극예술연구회를 조직하여 외국근대극을 번역·상영하였다. 1940년 경성중앙방송국에 입사했고, 해방 후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장 및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교수, 서울신문사 출판국장을 역임했다. 수필집으로 『인생예찬』,『생활인의 철학』,『교양의 문학』이 있다. 한국전쟁 초기에 납북된 후 생사불명이다. 1958년 박종화 주관으로 40여 편의 유고를 모은『청천 수필 평론집』이 발간되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현대 들어 가장 본격적인 수필 창작가이자 이론가

김진섭은 현대에 들어 가장 본격적인 수필 창작가이자 수필 이론가로서 평가받고 있다. 생활에 대한 관찰과 사색, 예지와 직관을 통해 사색적이고 철학적인 중후한 수필들을 남긴 한국 수필문학의 개척자이다. 1929년 동아일보에 「수필의 문학적 영역」을 발표하여 수필의 문학적 정립을 시도하면서 직접 「백설부」, 「생활인의 철학」, 「주부송」 등 경구적 사색적 분석적인 수필들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당대 이양하(李敭河)와 쌍벽을 이루었다. 이양하의 작품이 서정적이고 고백적인 데 반하여 김진섭은 서정적이거나 환상을 배제하고, 사색적이고 논리적인 방향으로 수필을 이끌어간다. 한편 김진섭은 외국문학의 소개 및 이를 토대로 한 평론에도 남다른 업적을 남겼다. 한국전쟁 당시 납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재 그의 생사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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