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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선(仙) 3
글쓴이
문화영 저
출판사
수선재
출판일
2003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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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문화영

명상학교 수선재의 선생님이자 선계수련의 안내자로 살다 간 분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민윤리학과에서 한국학을 전공하였으며 한국여성개발원 창립멤버로서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연구 활동을 하였다. 39살이 되던 해 사회 활동을 접고 수련의 길에 들었으며 삶과 죽음의 관문을 넘는 극한의 수련 끝에 깨달음을 이루었다. 1998년부터 약 15년 동안 수선재에서 제자들을 길렀으며 그 과정에서 선仙(우주, 지구, 인간)에 관한 방대한 분량의 선서仙書를 남겼다. 저서로는 『선계에 가고 싶다』, 『본성과의 대화』, 『다큐멘터리 한국의 선인들』, 『소설 仙』, 『천서 0.000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 책은 조선중기의 기인이자, 토정비결의 저자로 잘 알려진 토정 이지함의 3대에 걸친 구도기이다.

토정 이지함이 살았던 16세기는 정신문명의 르네상스시대라 불릴 정도로, 황진이, 서경덕, 남사고, 이율곡, 신사임당 등 많은 선인들이 동시에 내려와 선(仙)의 꽃을 피운 우리 역사의 빛나는 시대였다.
먼 우주의 별 메릴린스의 선인 미르메트가 재수련을 결심하고 지구로 온 후 토정 이지함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나는 이야기에서 시작되는 내용은 마침내 동막 스승님을 만나 '선화(仙花)'라는 신비한 그림을 통하여 자신을 찾아가는 장대한 스케일의 수련과정으로 이어진다.

전 우주를 배경으로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엄청난 깊이와 폭으로 펼쳐지는 이지함의 수련 과정과 지함의 선조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선도역정은 본격적인 선도수련의 정수를 보여주며, 지함의 주변인물들이 겪게 되는 신비한 이야기들은 한층 재미를 더한다.

80년대에 소설 '단(丹)'을 읽은 독자라면, 2003년 소설 '선(仙)'을 통하여, 한층 깊이있고 상세하게 소개된 우리 민족 고유의 선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아, 이런 세계가 있었구나...

이미 '한국의 선인들' 등의 저서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선도수련의 신비한 세계를 소개해온 저자의 첫 번째 소설이다. 이후 우리 역사에 활동한 다른 선인들에 대한 연작을 기대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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