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의 차 문화’가 담겨 있는 다양한 옛글을 번역한 것으로, 이번에 나온 두 권은 조선 후기의 차 문화와 관련한 기록들을 모아 번역하고 시와 산문으로 나누어 1, 2권으로 수록한 것이다. ‘한국의 차 문화 천년’은 삼국시대부터 조선 후기, 근대에 이르기까지 차에 관한 문헌 기록 자료를 집대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차시(茶詩)를 포함한 개인 문집의 자료, 『조선왕조실록』, 『고려사』, 『삼국사기』 등의 관찬 사료(官撰史料)와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성호사설』(星湖僿說), 『음청사』(陰晴史) 등의 별집류(別集類)를 비롯하여 아직까지 발굴되지 않은 자료까지 차에 관한 모든 문헌 자료를 망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