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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 (하)
글쓴이
시오노 나나미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09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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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시오노 나나미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서 1968년까지 공식 교육기관에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공부했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1970년부터 이탈리아에 정착하여 40여 년 동안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에 천착해왔으며,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 해석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1970년 『체사레 보르자 또는 우아한 냉혹』을 발표하여 크게 명성을 얻었고, 이 저서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1982년 『바다의 도시 이야기』로 ‘산토리 학예상’과 1983년에 ‘키쿠치 칸 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 로마제국 흥망사를 그린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를 1년에 한 권씩 15년간 집필했으며 1993년 『로마인 이야기 1』로 ‘신초 학예상’, 1999년 ‘시바 료타로 상’을 수상했다.

2001년에는 『시오노 나나미 르네상스 저작집』(전 7권)을 출간했다. 2001년 이탈리아 국가공로훈장 수훈, 2007년 일본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다. 2008~2009년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전 2권)를 출간했고, 2010년부터 『십자군 이야기』 시리즈를 펴냈다. 그 외에도 『사는 방법의 연습』 등 깊이에서 우러나오는 심상을 전하는 많은 수필과 단상집 등의 저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기독교 연합함대 vs 해적을 앞세운 투르크 해군
지중해의 제해권을 둘러싼 천 년의 공방


팍스 로마나가 무너지고 군웅할거의 시대에 들어간 지중해. 로마제국에 의해 '평화'롭기만 하던 바다가 로마 멸망 이후 치열한 세력다툼의 현장이 된다.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는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가 로마 이후 지중해 세계를 다룬 역사교양서이다.

로마 멸망 이후 지중해를 둘러싼 이슬람과 기독교 세계의 대립은 동방로마제국의 멸망 이후 또다른 양상으로 전개된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킨 투르크제국의 후원을 받은 해적을 더욱 활개를 치며 지중해를 누볐다. 마침내 이슬람의 해적 두목 ‘붉은 수염’ 바르바로사가 투르크 해군 총사령관에 임명되고, 투르크는 명장 안드레아 도리아가 이끄는 기독교 연합군과 맞서게 된다.

지중해 주변 강대국들의 파워게임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기독교와 이슬람 문명 간의 대격돌의 향방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로마 역사를 고스란히 우리에게 펼쳐낸 시오노 나나미의 목소리로 지중해 세계 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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