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공상과 기발한 역설로 오늘을 도발한다
일상을 전복하는 철학의 카타르시스!
해학과 유머로 무장한 질문을 통해 삶을 관통하는 33개의 논제를 우리에게 던진다. 그리고 우리는 일상 속에 자리한 철학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게 된다. 전 영국에 성별과 연령을 초월한 철학 바람을 일으킨 피터 케이브의 이 책에는 우리가 배고픔과 생존을 위해 다른 생물들을 잡아먹는다면, 사람을 먹는 것은 왜 안 되는 것일까? 우리는 왜 국가와 법에 복종해야 하는가? 어째서 연인들은 세상 사람들이 전혀 보지 못하는 것을 서로에게서 발견하는 것일까? 등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던 것들에대해 재미있으면서도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책에서 제시된 각각의 논제들은 ‘인생’, ‘가치관’, ‘신’, ‘존재’, ‘윤리’, ‘욕망’, ‘자아’ 등의 상위 키워드로 분류된다. 따라서 이 책은 띄엄띄엄 읽어도 되고, 또한 똑바로 읽어나가면서 여러 주제들을 건너뛰면서 읽을 수도 있다. 똑바로 읽지 않고 각 장의 끝에 표시된 화살표를 따라 가면, 한동안 일정한 주제에 머문 후에 다른 주제로 넘어갈 것이다. 직소퍼즐처럼 짜여진 33개의 철학 퍼즐을 잘 짜맞추다보면 하나의 퍼즐이 다른 퍼즐로 이어지는 철학의 묘미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넘나드는 철학의 논제들을 통해 분석과 성찰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