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코노미스트」 특파원이 체험과 상식으로 써내린 아프리카의 진실!
그들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진짜 이유, 그리고 모두에게 남겨진 과제
"왜 아프리카는 가난한가?"라는 주제로 아프리카를 심도 있게 파헤치는 책이다. 아프리카 특파원 생활을 한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그동안 미처 몰랐던 아프리카의 실상과 속내를 낱낱이 알게 된다. 식민지배에서 벗어났음에도, 그토록 풍부한 자원에도, 그 엄청난 원조에도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악화되어가는 아프리카 가난의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현대 아프리카의 양면성을 예리하게 해부한다. 식민지 해방투쟁 지도자였다는 한 가지 사실만으로 수십 년째 국가와 국민의 고혈을 빨아 온 한 아프리카 정치 지도자를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뱀파이어'와 같은 이런 정치가들이 아프리카를 빈곤의 구렁텅이에 빠뜨려 왔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저자는 아프리카의 미래에 대해 비관하지는 않는다. 아프리카의 미래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자조 노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뱀파이어의 땅이기도 하지만, 모든 인종이 상호 존중하면서 살아가는 '무지개'의 땅이기도 한 아프리카. 이 책은 저자가 온 몸으로 체험한 아프리카의 진실, 진짜 아프리카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프리카가 가난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파헤치는 이 책은 아프리카를 제대로 이해하고 바라보게 하는 현미경의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