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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병동
글쓴이
하하키기 호세이 저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09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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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하키기 호세이

4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이자 일본 유수의 여러 문학상을 휩쓴 소설가.
1947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생했다. 도쿄대 불문과, 규슈대 의대를 졸업한 뒤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 마르세유 생트 마르그리트 병원 신경정신과, 파리의 생트 안느 병원에서 연수를 받았고, 기타규슈시 하치만 후생병원 부원장을 거쳐 현재 후쿠오카현 나카마시에서 도리타니 멘탈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1979년에 데뷔작 《하얀 여름의 묘표》를 발표하며 등단, 이 작품으로 그해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다. 1993년 《세 번째 해협》으로 제14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1995년 《폐쇄병동》으로 제8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 1997년 《도망》으로 제10회 시바타 렌자부로 상을 수상했고, 《파리 제국》과 《반딧불이의 항적》 두 작품으로 일본의료소설 대상을 수상했다. 필명인 ‘하하키기’와 ‘호세이’는 《겐지 이야기》의 각 권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책을 읽고 감동한 지방의 작은 서점 직원이 만든 홍보물이 화제가
되면서 출간 12년이 지난 후 베스트셀러가 된 기적의 소설.

병원은 최후의 안식처가 아니야.
오랜 여행에 지친 새들이 쉬어가는 숲일 뿐이라네.


어느 정신병원을 무대로 그곳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우정과 희망을 노래하는 소설. 소설가이자, 현역 정신과 의사인 하하키기 호세이는 직접 보고 들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개방병동’조차 ‘폐쇄병동’으로 전락시켜버리는 사람들의 선입견에 정면으로 맞서, 정신과 병동의 실태를 환자의 입장에서 공정하게 그려낸다. 단지 고통받는 가련한 사람들이라는 동정과 연민이 아닌, 그들의 잘못된 점과 부족한 점까지도 가감없이 담아 환자를 철저히 우리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전쟁에서 상처를 안고 돌아온 아버지를 배신하고 불륜을 저지른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의 내연남과 그의 아이들을 발작적으로 죽이고 병원에 오게 된 히데마루는 가족들의 따돌림에 분노해 집에 불을 지른 정신박약아 쇼하치와 말을 잃고 방에서 나오지 않게 된 그의 조카 게이고, 그리고 환청에 시달리다 아버지의 목을 조른 주야, 등교거부로 통원하는 소녀 시마자키와 함께 소풍도 가고 서로를 돌보며 은은한 정을 키워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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