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에 의한 전 지구적 커뮤니케이션이 실시간(real time)에 이루어지면서 일상생활이 달라지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양상이 달라지고 정체성에도 혼란이 오고 있다. 가족, 지역사회, 민족국가의 모습이 바뀌고 경제 조직의 운영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그리고 다국적 기업, 정부, 시민사회조직 등도 산업사회와 달라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래학자들은 컴퓨터와 통신 기술이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정치적으로 시민들의 직접 참여에 의한 원격 민주주의, 분산화된 정치권력, 그리고 그에 따른 사회적 평등이 실현될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