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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을 권리
글쓴이
강신주 저
출판사
프로네시스
출판일
2009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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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신주

철학과 삶을 연결하며 대중과 가슴으로 소통해온 ‘사랑과 자유의 철학자’. 동서양 철학을 종횡으로 아우르며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인문학적 통찰로 우리 삶과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들에 다가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강신주의 장자수업』(전 2권)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공저)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3: 구경꾼 VS 주체』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1: 철학 VS 실천』 『철학 VS 철학: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강신주의 노자 혹은 장자』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강신주의 감정수업』 『철학이 필요한 시간』 『상처받지 않을 권리』 『망각과 자유: 장자 읽기의 즐거움』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욕망 들여다보기

라캉은 묻는다. "지금 당신이 욕망하는 것이 진정으로 당신이 욕망하는 것인가?" 이 책은 우리들에게 자본주의의 내밀한 사생활을 들여다보자고 제안하며 우리 일상과 내면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체제의 요소요소를 파헤쳐보자고 말한다. 이미 너무나 길들어 있어서 의심하기조차 어려운 ‘자본주의적 삶’을 낯설게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소비사회에서 부풀어 오른 욕망과 그 욕망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는데 필수과정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본주의 생활양식에 대한 원초적 느낌을 직관으로 포착해낸 예술과 그 복합적 메커니즘을 이성으로 분석해낸 사상의 만남을 통해 인문적 치유를 모색한다. 예민한 감수성으로 자본주의에 상처받은 인간을 묘사한 문학가 네 명(이상, 보들레르, 투르니에, 유하)과 마르크스 이후 자본주의적 삶을 폭넓고도 심층적으로 탐색한 사상가 네 명(짐멜, 벤야민, 부르디외, 보드리야르)이 그 안내자가 된다. ‘화폐와 도시의 탄생’으로부터 ‘소비와 노동의 무한루프’ 궤적 그리고 ‘선물의 사회’에 대한 청사진까지, 20세기 자본주의의 노회한 역사를 관통해낸 인문학의 진단과 처방을 만날 수 있다.

자본주의가 부풀게 하는 소비의 욕망 속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욕망을 발견하여, 부추김 당하는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면 이 책이 여러분의 첫 멘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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