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든 길이 '여행'이 된다는 것, 목적지로 삼은 그곳만이 아니라 가면서 보게되는 모습들도 모두 여행의 일부가 된다는 점이 자전거 여행의 매력일 것이다. 책에서는 자전거로 여행하기 좋은, 전국 52곳의 여행 코스를 알려주는데, 꼭 자전거 여행이 아니라도 한번쯤 찾아보면 좋을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진다.
산과 바다, 섬, 초원 등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각 지역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정보와 그곳에서 저자가 느낀 감상 등을 함께 실었다. 무엇보다 자전거 여행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 이동구간별 거리와 높이, 난이도 등을 세세하게 기록해 알기 쉽게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어 일정을 세울 때 참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