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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비 독살사건
글쓴이
윤정란 저
출판사
다산초당
출판일
2009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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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정란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교수. 숭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일제시대 한국기독교여성운동연구”라는 주제로 2000년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부터 한국근현대사에서 여성사, 독립운동사, 개신교사 등의 연구에 전념했다.

주요 저서로 『한국 기독교 여성운동의 역사』(2003), 『19세기말 서양선교사와 한국사회』(공저, 2004), 『전쟁과 기억』(공저, 2005), 『종교계의 민족운동』(공저, 2008), 『서북을 호령한 여성독립운동가 조신성』(2009), 『혁명과 여성』(공저, 2010), 『왕비로 보는 조선왕조』(2015) 등이 있으며, 다수의 논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조선시대 막강한 권력을 누리다 살해당한 왕비들의 이야기를 통해 본 비극적인 조선사를 다룬 책이다. 사대부의 나라였던 조선은 가져서는 안 될 힘을 가진 총명한 왕비들을 합법적인 법의 집행을 통해 독살하였다. 저자는 이를 분명한 정치적인 독살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권력과 정치적인 관계 속에서 죽임을 당한 왕비들의 이야기 이면의 역사를 생생하게 재현해 내고 있다.

조선조 사상 절대 권력에 가장 근접했던 소혜왕후 한씨,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다가 돌아온 후 인조에게 독살 당하는 소현세자빈 강씨, 신분제라는 시대적 배경으로 인해 인현왕후 모해 혐의로 죽은 장희빈 등 조선시대에 독살당한 왕비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실려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일국의 왕비마저 사약을 들이키고 숨을 거두어야 했던 조선시대에서 500년이 지난 지금 ‘우리 사회는 과연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조선시대 왕비들의 독살사건 이야기는 여성사에 대한 역사적인 이해를 통해 여성의 위치를 다시금 조명해보는 시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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