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행복한 관계, 더 빛나는 인생을 위한
이해와 소통의 심리학
엽기발랄한 글과 파격적인 상상력으로 대한민국의 쿨한 남녀 모두를 열광의 도가니에 살짝 빠뜨렸던 딴지일보 출신의 재담꾼, 뚜벅이 윤용인. 그가 남자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보기 위해 심리학이라는 프리즘을 사용한다. 오랫동안 심리학을 공부하며 차곡차곡 쌓아온 지식은 물론 사람을 관찰하며 얻게 된 특유의 직관력을 토대로 남자 심리의 새하얀 속살을 고스란히 꼬집는다.
이 책에 담겨 있는 생생한 이야기들은 모두 우리의 오빠, 아버지, 남자친구, 형, 남편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특히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고, 고뇌하고, 즐거워하는 모든 마음 여행이 바로 심리의 행위’라고 주장할 만큼 심리학을 무겁고 학문적인 것이 아니라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는 그답게, 책의 내용은 시종일관 쉽고, 솔직하고, 재미있고, 공감 가는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그의 촌철살인 필담 행진은 단순히 남자 심리를 파헤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남자에 대한 편견 특히 사회가 씌워놓은 고정관념의 굴레로 인해, 남자가 나이가 들면 천편일률적으로 변해가는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그는 남자들에게 보다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위해 남자들 스스로가 어떠한 변화를 받아들여야 할지 하나하나 짚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