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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걸스
글쓴이
김혜정 저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09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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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혜정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책, 드라마, 영화, 만화를 좋아하는 ‘이야기 덕후’다. 초등학생 때부터 소설을 쓰고 출판사에 투고해 열다섯 살에 첫 책 『가출일기』를 출간했다. 이후 공모에 도전해 백번 떨어진 뒤 작가가 되었다. 지금도 이야기를 만들고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 십 대가 주인공인 동화와 청소년소설, 에세이를 쓰며 일 년의 절반은 직접 청소년을 만나 대화한다. 성장담을 쓰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청소년소설 『하이킹 걸즈』 『판타스틱 걸』 『다이어트 학교』 『학교 안에서』 『텐텐 영화단』 『오백 년째 열다섯』 시리즈, 동화 『열세 살의 걷기 클럽』 『맞아 언니 상담소』 『시간 유전자』 『보름달 호텔』 『헌터걸』 시리즈, 에세이 『다행히 괜찮은 어른이 되었습니다』 『흔들리는 십 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 등 많은 작품을 썼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하이킹 걸즈』로 제1회 블루픽션상을 수상, 국내 청소년 문학 시장 확대에 큰 역할을 한 신예 작가 김혜정의 신작. 청소년들의 입장에 서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풋풋하고 발랄하며 솔직한 목소리로 고스란히 담아내는 작가의 능력이 다시 한 번 발휘되고 있는 이 작품은 한 여자고등학교 심화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여고생 네 명의 소동을 다룬 학원물이다.

소설은 한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모범생들만 따로 모아 보충 수업과 자율 학습을 하는 심화반 제도에 대한 문제 제기와 그것과 대비되는 개인의 꿈과 삶에 대한 소망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소설을 읽으며 유쾌 · 상쾌 · 통쾌함과 더불어 톡톡 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엉뚱한 사건 전개 속에 여고생들 특유의 명랑한 모습과 생생한 심리 묘사가 잘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연기자가 꿈인 고뚱땡 은비와 꽃미남 밝힘증 환자 지형, 정의의 사자 땅꼬마 소울, 화려한 외모의 샤랄라 걸 혜지, 이 네 명의 17세 소녀들은 자신들의 꿈을 위협하는 학교 제도에 맞서서 수상하고 발칙한 반란을 도모한다. 바로 심화반을 폐지하고자 일을 벌이는 것이다. 작가 스스로가 두발 자유와 자율 학습, 보충 학습 폐지를 꿈꾸던 학창 시절을 지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더욱 바로 지금 이 시대의 여고생들을 대변하는 살아 숨 쉬는 네 명의 캐릭터와 그들의 무용담을 그려내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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