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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마음
글쓴이
문태준 저
출판사
마음의숲
출판일
2009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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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문태준

197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 국문과와 동국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시 『처서處暑』 외 9편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수런거리는 뒤란』, 『맨발』, 『가재미』, 『그늘의 발달』, 『먼곳』,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 시 해설집으로 『포옹』,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2』, 『우리 가슴에 꽃핀 세계의 명시 1』, 산문집으로 『느림보 마음』,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가 있다.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유심작품상, 미당문학상, 서정시학작품상, 애지문학상, 목월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한국 서정시의 계보를 잇는 시인 문태준 첫 산문집

미당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동서문학상, 노작문학상, 유심작품상 등을 수상한 서정시인 문태준의 청량한 산문. 구석구석 시가 되는 이 책의 아름다운 문장들은 한 발짝 비켜서는 법, 입에 향기로운 말을 담는 법, 느릿느릿 걸어가는 법을 잘 아는 시인의 느리디느린 마음을 담고 있다. 빽빽한 활자 사이사이를 헤집으면 그의 마음이 비워놓은 적적한 공간, 침묵의 공간, 느림의 공간, 닿음의 공간들을 볼 수 있다. 그가 느릿한 언어로 그려낸 풍경들은 고혹적이다.

고향의 냄새, 아버지와의 추억, 저릿한 어린 시절의 풍경. 낮은 목소리로 깊은 말을 전하는 그의 글은 삶, 비움, 느림에 관한 이야기로 독자들로 하여금 시인의 시선을 따라가며 삶을 바라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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