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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날
글쓴이
니콜라스 시라디 저
출판사
에코의서재
출판일
2009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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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니콜라스 시라디

건축비평가이자 건축 지식을 토대로 건축적 관점에서 역사를 새롭게 해석하는 칼럼니스트이다. 저서로는 종교적 모험담과 역사적 사실을 촘촘히 엮은 『신성한 길: 성지순례의 모험 Sacred Roads: Adventures from the Pilgrimage Trail』, 인류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건축물인 피사의 사탑과 유럽 역사에 관한 독특한 시각을 제공해주는 『다시 보는 피사의 사탑 Tilt: A Skewed History of the Tower of Pisa』 등이 있다. 현재 《뉴욕 타임스 북 리뷰 The New York Times Book Review》, 《포브스 Forbes》, 《아키텍처 다이제스트 Architectural Digest》 등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1775년 리스본 대지진이라는 하나의 사건을 통해 어떻게 유럽의 근대화가 이룩되었는지를 조망하는 책이다. 건축 비평가이자 역사 칼럼니스트인 저자 니콜라스 시라디는 18세기 유럽 시민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들을 폭로하여 당대를 살아가던 사람들의 의식을 각성시킨 사건으로서 리스본 대지진을 재조명한다. 저자는 리스본 대지진이 어떻게 분노와 혼돈의 시대를 거쳐 유럽의 계몽사상을 꽃피우고 근대화를 완성했는지를 치밀한 고증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통해 추적한다.

인류 역사를 살펴보면 큰 자연재해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켜 왔다. 79년 고대의 폼페이 화산 폭발, 1556년 중국 산시성 지진에서 2005년 뉴올리언스의 허리케인 카트리나까지 인간의 힘을 넘어서는 거대한 재앙이 인류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 넣은 자연재해들이 끊임없이 있어 왔다. 유럽 근대화에 영향을 준 리스본 대진진에 대한 분석은 역사를 통해 지진으로 대변되는 자연재해 등의 요소가 인류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유추해보고 그 영향을 분석해 보는 색다른 시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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