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들을 담은 곤충 도감. 화가가 직접 아이들과 함께 채집하고 관찰하여 세밀화로 그린 곤충 128종을 담았다. 아파트 마당에만 나가도 온갖 곤충이 살고 있고, 집 안에 사는 것도 많아요. 사람들이 눈여겨보지 않았을 뿐 곤충은 땅속과 물속, 풀밭에서 저마다 부지런히 살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곤충들을 살펴 봅시다.
파리나 개미같이 흔한 곤충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참 재미있어요. 예쁜 날개 무늬, 날렵한 몸매……. 아무렇게나 생긴 곤충은 하나도 없어요. 곤충의 몸은 저마다 사는 곳에 맞게 바뀌었어요. 징그럽다고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곤충의 몸이 환경에 어떻게 적응했는지 알게 되면 관찰하는 재미에 빠지게 될 거예요. 세밀화로 기록하여 곤충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