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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교는 구라다
글쓴이
송상호 저
출판사
자리
출판일
2009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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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상호

저자가 청소년의 친구로 살아온 것은, 어쩌면 그의 운명이라 하겠다. 17세 때, 등록금을 못 내고 고등학교를 자퇴해 검정고시로 졸업하기까지 갖은 어려움이 있었다. 2001년 안성 일죽에서 ‘더아모(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모임)의집’ 겸 교회를 열어 조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의 청소년들과 함께했다. 2009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의 축제’라는 정신으로 안성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야단법석 페스티벌’과 9년째 함께하고 있다. 평생 청소년의 친구로 살아온 그에게 ‘세월호 참사’는 거기 있었던 청소년을 넘어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에게 빚진 맘으로 살게 한 계기가 되었다.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주도해가는 ‘청소년혁명’을 꿈꾸며, 야무지게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신인문사), 『우리 아이 절대 교회 보내지 마라』(자리), 『자녀독립만세』(삼인) 등에 이어 청소년에 관한 책으로는 네 번째다. 이외의 저서로는 『문명 패러독스』(인물과사상사), 『예수의 콤플렉스』(삼인), 『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삼인),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유심), 『모든 종교는 구라다』(개정판, 유심), 『그래도 종교가 희망이다』(유심), 『더불어 바이러스』(유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우리가 그동안 쉬쉬했던 종교에 대한 생각들을 여과 없이 담은 책으로, 종교의 교권과 종교에 대한 예의와 종교에 대한 경외심 때문에 표현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적고 있다. 개신교 모태신앙자이자 목사인 저자는 경계 없는 독서를 통해 모든 종교가 둘이 아니라는 생각, 이 세상이 둘이 아니라는 생각에 이르렀다고 말한다. 그는 어떤 논리가 제대로 된 것인지를 아는 방법은 공개적으로 잘잘못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이르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우리가 아는 종교에 대한 생각을 가감없이 드러내 이야기한다. 그러나 책의 제목이 '모든 종교는 구라다'라고 해서 종교를 부정하는 태도를 취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사람이 태어나서 삶과 죽음, 영원, 영혼, 진리, 가치를 생각하는 한 종교는 있을 수밖에 없는 것임을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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