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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수민족 신화기행
글쓴이
김선자 저
출판사
안티쿠스
출판일
2009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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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선자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중국어문학연구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중국연구원 소속으로, 동아시아 신화와 중국의 인문지리에 관해 강의하고 있으며, 신화의 가르침을 제의와 풍습으로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그들의 터전을 끊임없이 찾아다니고 있다. 중국이라는 지리적 영역 안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들을 찾아가 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과 신화를 우리에게 소개하는 것은 바로 그런 작업의 일환이며, 동아시아 여러 민족들의 신과 제주의 신들을 함께 소개하는 일에 첫발을 디뎠다.

중국을 대표하는 신화학자 위앤커(袁珂)의 『중국신화사』(이유진·홍윤희 공역, 전 2권)를 번역해 제17회 아시아태평양출판협회(APPA) 출판상에서 대상 격인 명예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저서인『만들어진 민족주의 황제신화』가 문화관광부 역사부문 우수학술도서로,『중국 소수민족 신화기행』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 도서로,『문학의 숲에서 동양을 만나다』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아시아 신화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오래된 지혜- 공존의 가치를 속삭이는 태초의 이야기』,『김선자의 이야기 중국 신화』(전 2권),『중국 변형신화의 세계』,『동북아 곰신화와 중화주의 신화론 비판』(공저) 등을 썼고,『절반의 중국사』,『중국 소수민족의 눈물』,『중국신화전설』(전인초 공역, 전 2권)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소개

분야역사
중국 신화연구가인 저자가 실제 중국의 현지를 답사하면서 소수민족의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중국에는 공식적으로 55개의 소수민족이 존재한다. 소수민족의 문화는 밀려들어오는 물질문명 앞에서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전통과 변화가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신화를 연구하는 것은 잃어버린 삶의 원형을 찾는 시도이기에 의미가 있다. 신화 속에서 그 문화의 오랜 삶의 방식과 가치관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점점 사라져가는 소수민족의 신화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직접 취재하고 답사했다. 그 옛날 고대인들의 삶이 투영된 신화라는 노래를 들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그들의 후손의 삶의 양상을 살펴본 것이다. 척박한 자연환경과 빈궁한 생활에도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는 중국 소수민족의 노래는 여기가 아닌, 저 너머를 바라보고 있기에 희망의 노래이기도 하다. 또한 이 노래는 산업화, 근대화의 여정을 쉼 없이 달려온 우리에게도 인간의 영혼과 자연, 그리고 우주만물과의 소통을 깨닫게 하는 신비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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