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임꺽정, 길 위에서 펼쳐지는 마이너리그의 향연
글쓴이
고미숙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09년 7월 6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고미숙

고전평론가. 20대에는 청년 백수, 30대 중반에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40대 초, 중년 백수가 되었다. 혼자는 너무 심심하고 외로워서 공부공동체를 꾸렸다. 현재 [감이당] & [남산강학원]이 나의 본거지다. 2080세대가 함께 꾸려가는 지성의 네트워크라 생각하면 된다. 주요 활동은 ‘읽고 쓰고 말하기’. 이렇게 살아도 밥벌이가 되고 수많은 벗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신기하다. 이 행운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 사주명리학과 안티 오이디푸스』,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바보야, 문제는 돈이 아니라니까” :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 『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 『계몽의 시대 : 근대적 시공간과 민족의 탄생』, 『연애의 시대 : 근대적 여성성과 사랑의 탄생』, 『위생의 시대 : 병리학과 근대적 신체의 탄생』, 『윤선도 평전』,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 : 다산과 연암 라이벌 평전 1탄』, 『청년백수를 위한 길 위의 인문학 : 임꺽정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고미숙의 로드 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 『고전과 인생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고미숙의 글쓰기 특강: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전2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고전평론가 고미숙,『임꺽정』으로 쿵푸하다!
루쉰을 통해 연암 박지원을 보고 연암을 통해 루쉰을 음미하는 ‘크로스 오버’ 게임에 푹 빠져 있던 고전평론가 고미숙, 아닌 밤중에 홍두깨 식으로 『임꺽정』을 만나다.

“첫번째 완독 후, 나는 더 이상 투덜거리지 않았다. 두번째 읽으면서 눈이 환해졌다. 이런 경이와 충격 속에서 세번째 완독. 아! 그때였던 것 같다. 소설 『임꺽정』이 내 일상과 신체를 잠식하기 시작한 것은. 나는 더 이상 투덜거리지도 의아해하지도 않았다. 이젠 마음놓고 즐기기 시작했다. 길 위에서 펼쳐지는 칠두령의 사랑과 우정, 자유와 열정, 그리고 반역과 투쟁의 여정을.”

『임꺽정』이 가져다 준 사유의 전환-백수에서 당당한 자유인으로 거듭나기!
백수는 임금 노예인 정규직을 얻지 못해서 안달복달하고, 정규직은 언제 거리로 내몰리지 몰라 안절부절못하고. 그래서 결국 백수나 정규직 모두 노예가 되어버리는 오늘날의 기막힌 현실! 이 현실 앞에서 우왕좌왕하는 우리들을 꺽정이와 그의 친구들은 이렇게 선동한다. 제발 그렇게 한심하게 살지 말라고. 길 위에도 얼마든지 ‘자유의 새로운 공간’이 존재한다고. 길 위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주겠노라고. -「인트로-집의 시대에서 길의 시대로」

좋은 책은 사유의 지도를 다시 그려준다. 그리고 그 지도는 나의 일상을 이전과는 아주 다른 길로 이끌어준다. 지난 일년간 『임꺽정』은 내 일상의 한가운데를 차지하였다. 나는 『임꺽정』이라는 자기장 안에서 읽고 쓰고 생각하고, 그리고 놀았다. 그것은 나로 하여금 사유의 변환을 요구하였다.-「에필로그-청년 백수를 위한 케포이필리아」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