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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긋는 여자
글쓴이
성수선 저
출판사
엘도라도
출판일
2009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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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성수선

독특한 이력의 에세이스트. 현직 대기업 화학사 마케팅팀 팀장. 솔직하고 직관적인 글쓰기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공감과 지지를 받은 『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2015), 『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2012), 『밑줄 긋는 여자』(2009), 『나는 오늘도 유럽 출장 간다』(2008)의 작가. 회사를 다니면서 어떻게 글을 쓰고 책까지 내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지만, 쓰는 것이 바로 그녀가 버티는 힘. 나름 알려진 미식가로서 음식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들을 글로 나누며 행복을 느낌. 다음과 같은 네 개의 동사를 특히 좋아함. 먹다, 읽다, 쓰다, 사랑하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한 잔의 위로 그리고 한 권의 책

삶과 책이 함께 어우러진 ‘생활밀착형’ 독서에세이이며, 오랜 시간 저자를 월요병과 권태로부터 벗어나게 해준 책에 관한, 책에 의한 ‘인생에세이’이다. 저자인 성수선은 실제로 대기업에서 날마다 쏟아지는 업무와 까칠한 인간관계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다. 그녀는 관찰자와 방관자로서가 아닌 함께 ‘부대끼는 일원’으로서 마키아벨리의『군주론』과 공지영의 베스트셀러 에세이를 똑같이 온 몸으로 읽어 실생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체화시킨다.

저자는 피터 드러커의『나의 이력서』를 읽고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그의 원동력은 뛰어난 문필가로서의 저력이었다는 것을 알아내고, 김훈의『남한산성』을 읽고는 굴욕을 견디라는 작가의 충고를 ‘우리는 시간을 팔았지 영혼은 팔지 않았다’는 자의식의 중요성으로 확장시킨다. 이처럼 저자의 책읽기는 삶의 진정성을 고민하게 하면서, 위로와 지지가 필요한 우리네 일상을 응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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