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달링
글쓴이
장 퇼레 저
출판사
열림원
출판일
2009년 6월 3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장 퇼레

1953년 생로에서 태어났다. 시립학교에서 자동차기계학부 3학년을 졸업할 예정이었던 그는 선생님의 격려로 그림학교 콩쿠르에 참가해 현재의 막시밀리엉 복스에 입학했다. 그는 만화, 영화, 방송 등 여러 분야에 종사했지만 장르를 가리지 않는 전방위 작가로 글쓰기를 가장 좋아했다. 1991년 출간한 『랭보를 위한 무지개』가 1996년 영화화되고, 이후 『오랜 고통』 『중력의 법칙』 『오 베를렌』 『몽테스팡 수난기』 『천둥꽃』 등 다수의 소설을 발표하면서 독자와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그중 2006년 출간한 『나, 프랑수아 비용』이 전기소설상을 수상했고, 2007년에는 『달링』(1998)이, 2012년에는 『자살가게』(2007)가 작품성을 인정받아 영화로 제작되었다. 2022년 10월 18일 6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잔혹과 유머가 공존하는 그로테스크한 인생 이야기
2009 서울 국제 여성영화제 화제의 상영작


태어나면서부터 비극적 인생을 예고했던 여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암소 거래 시장에서 비참한 몰골로 태어나 형편없는 가정환경 속에서 자란 그녀는 딸이라고 해서 부모한테 환영받지 못하고, 주변에서는 늘 재수 없는 아이로 통한다. 그런 그녀에게 학대는 일상이다. 대형 트럭운전사와 결혼한 뒤의 삶 역시 순탄치 않다.

뜨겁게 달구어진 다리미로 아내를 구타하는 장면, 남편과 그 친구들의 집단 성폭행 장면, 그리고 남편과 그의 정부가 여주인공에게 퍼붓는 미친듯한 행동 등의 장면들은 연민을 불러일으키기보다는 역겨움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읽기의 고통스러움마저 일게 한다. 그만큼 이 책은 인간의 극한이 어디까지인지 속속들이 파헤치고, 그 잔혹함을 거침없이 생생하게 묘사하는 작가의 특징이 그대로 묻어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