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의학을 과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그로부터 발생하는 문제들을 사회학의 측면에서 다루고 있는 「골렘」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의학, 과학의 오류들을 짚어내고 그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논한다. 앞선 두 권의 「골렘」 시리즈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의학과 과학의 이슈들을 다루는 한편, 저자들이 직접 의료 사건에 관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사안의 결론을 내리는 과정에 대해 논의하기도 한다.
진단의 불확실성, 뚜렷하게 진단 내릴 수 없는 증상들, 대체의료 등 실제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의료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함께 고려해 살펴보고 있다. 이와 같은 부분들이 나타난 사례들을 다양하게 제시함으로써 문제를 보다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영역으로 여겨지는 의학 분야를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