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백악관을 통해 한국과 미국 권력의 핵심부를 비교·분석한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 3년간 청와대 출입기자로 활동하고, 2003년부터 3년간 워싱턴 특파원으로 근무하면서 양국 정상을 가까이서 지켜본 저자는 대통령과 관련한 25가지 주제를 통해 한미 두 나라의 정치적 특성을 자세히 살펴본다. 대통령이 사는 집과 차, 항공기 등을 비롯하여 경호원, 영부인, 주치의, 대변인 등 대통령과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
이 책은 푸른색과 흰색으로 대비되는 한미 양국 대통령이 사는 공간을 통해 양국 권력의 특징을 제시하고 있다. 두 나라의 권력이 어떻게 유지되는지, 그 시스템은 어떤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살펴보고 있는 것이다. 청와대 출입기자와 미국 특파원을 겸했던 베테랑 기자가 들려주는 청와대·백악관 이야기는 양국 대통령이 가진 권력의 이면을 자세히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