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쨰 사춘기 서른 살의 다이어리
향기로운 책이 남자보다 사랑스럽다고 여기는 주인공 타냐의 일상과 내면을 재치 넘치는 필치와 생생한 묘사로 풀어낸 책. 트렌디하고 소비지향적인 칙릿에서 탈피하여, 30살 즈음 여성의 보다 깊숙한 내면을 조명하고 있다. 이 책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싱글 여성이 제 짝을 찾아 헤맨다’는 기존 칙릿의 유형에 정면으로 도전하며, 행복을 위해 여성에게 그리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동시에, 책에서 인생의 길을 찾는 타냐를 통해 하나의 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행복이란 것이 안정된 직장과 경제적 독립에 멋진 남자 하나만 얹어진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과 성향에 따라 얼마나 다르게 정의되고 다양한 방식으로 완성될 수 있는가를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