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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빙하와 어둠의 공포 - 세계문학전집 074
글쓴이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6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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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1954년 오스트리아 벨스에서 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빈 대학에서 철학과 비교인류학을 전공했고, 월간지『호외』의 기자로 일하며 각종 잡지의 자유기고가로 활동했다. 풍자잡지 『트란스 아틀란틱』을 통해 르포 작가로도 활동했는데, 이러한 경력은 작품에 현장성을 부여하는 란스마이어 특유의 문학 세계를 형성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1982년부터 전업 작가가 되어 인류의 몰락을 그린 『찬란한 종말』을 발표했고, 1984년 19세기에 실존했던 북극 탐험대의 스케치와 기록에서 영감을 얻은 『빙하와 어둠의 공포』를 발표하며 소설가로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 작품으로 엘리아스 카네티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후 1988년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를 소재로 한 『최후의 세계』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그는 독일 바이에른 주 학술원 문학상, 아리스테이온 상(살만 루슈디와 공동 수상), 하인리히 뵐 문학상 등 유럽의 주요 문학상을 휩쓸며 작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모르부스 키타하라』『날아다니는 산』『범죄자 오디세우스』등의 소설을 발표하며 최근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독보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오스트리아의 거장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를 알린 첫 작품

꼼꼼한 문헌 조사와 성공적인 선별 작업이 그의 독특한 표현과 어우러져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것이 바로 문학의 힘이고, 작가 란스마이어의 힘이다. _진일상(옮긴이)

"신화는 희생 없이 깨지지 않는다."
좁혀오는 빙하의 공포 속에 펼쳐지는 사투
북극 탐험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탐험기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엘프리데 옐리네크와 더불어 오스트리아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의 장편소설 『빙하와 어둠의 공포』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최후의 세계』(1988)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란스마이어는 아리스테이온 상, 하인리히 뵐 문학상 등 유럽의 주요 문학상을 휩쓴 독일어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으로, 『빙하와 어둠의 공포』(1984)는 예술적 형식에 있어 비교할 만한 대상이 없을 정도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그의 독보적 예술세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작이자 그를 알린 첫 작품이다.
미지의 영역을 정복하기 위해 떠난 탐험대와 그 궤적을 뒤좇다 사라진 청년의 이야기, 그 청년의 노트 발견을 계기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화자의 내래이션이 다층적 구조를 이루는 이 작품은 19세기 실존했던 탐험대의 기록과 항해일지를 십분 활용하였는데, 이는 역사적 사실 등의 기초자료를 토대로 작품을 구성하는 란스마이어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주고 있다. 또한 『빙하와 어둠의 공포』는 허구와 현실을 절묘하게 넘나들며 비평가들로부터 "뛰어난 예술적 구성"을 이루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엘리아스 카네티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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