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들에 나오는 이런저런 오류를 ‘떡밥’으로 삼아 역사의 흐름과 사실을 알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풀어쓴 싱싱한 세계사 이야기. 작가는 예술사와 전쟁사를 넘나드는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기의 유물에서 제2차 세계 대전 중의 여러 사건들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선입견에 가려져 있던 오류들을 살짝 끄집어낸 다음, 앞뒤의 맥락 속에 실제의 사실은 어떠한 것인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유머를 곁들여 설명해 준다. 세계사 과목을 공부하면서 암기의 부담에 시달리거나 역사는 지루한 이야기라고 지레 짐작하는 일반 독자들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