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iked it best with just us three, only Mum and Dad and me, and it was quiet in our house... (나는 엄마, 아빠, 나 이렇게 셋이 우리집에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평화로운 우리집 말이예요..)
첫 문장만을 보시고도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쳐질지 대충 짐작이 되시죠? 어느 날, 엄마는 편지와 함께 'Little monster' 라는 이름을 가진 인형을 Amy에게 선물하시고는 병원을 가십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모님들이 돌아오셨는데.. 아주 깜짝 놀랄만한 일이 벌어지고 맙니다. 아빠와 엄마만 돌아오신게 아니라 글쎄 Amy의 남자동생이라고 하는 어린 아기까지 데리고 오신 거예요. 동생이 사랑스럽기 보다는 너무나 얄밉기만 한 Amy.. 그때부터 동생에 대한 Amy의 질투가 담긴 여러가지 일들이 벌이집니다.
아이들은 누구나 동생이 생기면 마치 자기에게 쏠렸던 온갖 관심과 사랑들이 새로 태어나는 동생에게 돌아갈거라고 생각을 하나봐요.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Amy처럼 말이죠. 엄마, 아빠와 함께 단란하게 살았던 Amy에게 어느 날, 남자동생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심술과 투정들을 Amy는 엄마에게 선물받은 'Little monster' 라는 인형을 통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처음에는 마냥 동생에게 온갖 심술을 부리고는 하지만 끝부분에는 그 인형을 동생에게 양보하는 등의 모습을 통해서 동생에 대한 Amy의 예쁜 사랑과 관심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따스한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려진 그림이 Amy의 심리를 더욱 잘 표현해주고 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