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바다를 연구해온 해양생태학자가 들려주는
신비한 미지의 세계 바다 이야기
인간은 바다 없이는 하루도 살기 힘들다. 우리가 숨 쉬는 산소의 일부는 바다의 식물플랑크톤이나 대형 해조류가 만들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도 바다이다. 바다는 인구 증가와 자원 고갈 문제에 직면한 인류의 식량 창고이자 자원 광산이며, 약국이자 병원이고 놀이터인 동시에 미래의 생존 터전이다. 이 때문에 바다를 신중하게 활용하고 보호하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바다를 제대로 아는 것이다. 『플랑크톤도 궁금해하는 바다상식』은 위기에 직면한 인류가 바다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 상식과 사회 이슈를 엄선해 담은 책이다.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생물을 품고 있는 바다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바다는 얼마나 넓고 깊을까. 파도는 왜 칠까. 바닷물은 왜 하필 소금물일까. 수많은 바다생물은 어떻게 소금물을 먹고도 살 수 있을까. 햇빛이 닿지 않는 깊은 바다에서 생물은 어떻게 생존할 수 있을까. 바다의 노다지, 망간단괴는 어떤 보석을 간직하고 있을까. 저자는 이러한 바다의 생성과 변화를 둘러싼 생물학적, 지구과학적 비밀을 재미있게 해설해준다. 또한 SF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인공 섬을 만들어 거주 공간을 육지에서 바다로 옮기고, 바닷속 아파트에 살며 잠수정으로 출퇴근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