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말로 하고 보니까 되게 진부하다. 이상하지? 웃으려면 웃어.”
“안 웃어. 웃을 일이 아니잖아.”
네가 해준 그 말이 내겐 위로가 됐어. -네 곁에 있으면 숨을 쉬기가 편해. 여기 있으면 편안해. 그러니까 나는 널 위해 그림을 그릴게.
여름방학에 한 소녀가 학교 견물 사 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 그녀는 왜 그랬을까? 이 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해 두 소년이 나섰다. 한 명은 뛰어내리는 바로 그 순간을 목격한 에도가와. 입시문제로 고민하는 수험생. 다른 한 명은 "별종" 유라,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애다. ...이들 두 명이 찾아낸 진실은 잔혹하게 느껴질 만큼 애절하고 위험하게 느껴질 만큼 사랑스러웠다.
J노블 2009 여름 단권 페어 제1탄!
『우리 집의 여우신령님』 시바무라 진이 미스터리하고 절절한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