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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스위치
글쓴이
하시모토 츠무구 저
출판사
북홀릭
출판일
2009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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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시모토 츠무구

미에 현 출생으로 『고양이의 눈 사냥』이라는 작품으로 제4회 전격소설대상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그의 대표작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은 일본에서 만화, 드라마로 만들어지며 일본의 10대, 20대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그는 일본을 대표하는 라이트 노벨(Light novel)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작가 개인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데 그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체 때문에 많은 독자들로부터 그가 여성 작가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리버스 엔드』,『배틀쉽 걸』같은 라이트노벨 뿐만 아니라 『담요귀신과 금요일의 계단』,『고양이 도둑과 목요일의 키친』, 『별똥별 머신』등의 본격 문학작품 역시 다수 존재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잔잔한 필체로 담백하고 섬세하게 그려내어 독자들에게 아련한 감동을 안겨주는 하시모토 츠무구의 작품 속에는 유독 고양이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고양이와 같이 살고 있는 작가의 개인적 취향이 묻어나는 재밌는 부분이기도 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의 작가
하시모토 츠무구가 선사하는 기묘한 신혼 생활 이야기


세이 짱의 부인이 아이를 낳기 위해 친정에 가 있는 약 한 달 반, 카오리는 세이 짱 소유의 야마자키 제7빌딩에서 그와 가짜(?) 신혼 생활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그토록 꿈꿔 왔던 둘만의 평온한 일상이어야 할 텐데, 왜 그런지 카오리는 어두운 벽장 안에서밖에 잠을 청할 수 없다.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하는 601호 노인, 고양이를 열다섯 마리나 키우는 502호 할머니, 부모의 이혼으로 혼자 사는 403호 여고생, 남의 험담을 밥 먹듯이 하는 302호 아저씨 등, 특별한 사정으로 은행 계좌를 만들지 못했던 사람들이 살았던 곳, 야마자키 제7빌딩 그곳의 입주자들은 뭔가 결여돼 보이는 사람들뿐이다. 하지만 그들을 비롯한,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카오리의 일상에 작은 빛이 되어 비춘다.

그런 어느 날, 카오리는 303호 미혼모 요시다 씨의 딸인 하나 짱을 데리고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하나 짱의 아빠를 만나러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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