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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도 없이 두려움도 없이
글쓴이
틱낫한 저
출판사
나무심는사람
출판일
2003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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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틱낫한

베트남 출신의 승려이자 오늘날 선불교의 가장 위대한 스승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달라이 라마와 함께 영적 스승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불교 사상의 사회적 실천을 강조해 1960년대부터 ‘참여불교Engaged Buddhism’를 주창하였다. 가난과 사회적 불의, 불평등과 같은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승려들과 재가자들을 주축으로 하는 사회봉사청년학교를 만들고 이끌었다. 이는 현대 사회에 맞는 불교의 변신이 절실함을 깨닫고 지역민들의 교육과 건강, 지역개발 등에 역점을 둔, 당시로서는 일종의 도전이었다. 베트남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 각지를 돌며 반전 평화운동을 전개하였고 1967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베트남 정부에 의해 입국 금지 조치를 당하고 프랑스로 망명하였으며, 1982년 플럼 빌리지Plum Village라는 수행 공동체를 만들어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행법을 전파했고,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방문자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스님은 불교와 마음챙김Mindfulness의 화두를 서양에 소개하고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불교 수행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데 평생을 헌신하였다. 2022년 1월 22일 향년 96세로 본인이 출가했던 베트남 후에Hue의 뚜 히에우 사원에서 입적하였다. 플럼 빌리지의 공식 명칭은 ‘Plum Village Community of Engaged Buddhism’이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틱낫한 스님의 다른 일반 수행서 및 명상서와는 달리, 이 책은 '죽음'과 '두려움'이라는 좀더 묵직한 화두를 불교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주제는 무겁지만 다른 책들처럼 비유와 예화를 들어가며 풀어내고 있기 때문에 문장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다. 틱낫한은 자신이 머무는 수행 도량인 프랑스의 플럼빌리지에 있는 동백나무를 통해서, 또 물결치는 파도를 통해서, 그리고 그가 만났던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공(空)과 연기(緣起), 나아가 불교가 무엇인지 자근자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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