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가 음악으로 삶을 이야기하듯, 수학으로 삶을 이야기한 책.
윌리엄스 대학과 텍사스 주립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인 두 저자는 재즈처럼 자유분방하고 흥겹게 수학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수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든, 수학 공포증을 지닌 사람이든, 똑같이 가벼운 마음으로 신선한 수학의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호기심만 있다면 누구나 위대한 수학 개념들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들은 "무거운 개념을 가볍게" 다룸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상상과 추상의 세계를 실감나게 여행케 한다.
본문의 내용은 대부분 우연의 일치와 카오스, 프랙털, 4차원 등 상당한 고등수학이지만, 일상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가 쉽다. 수학은 단순한 풀이의 대상이 아니라, 명석한 논리의 씨실과 날실로 상상력 넘치는 증명을 이끌어내는 진리의 세계이다. 이 책은 경이로운 이야기로 가득 찬 수학의 세계를 이야기하며, "틀에 갇힌 사고"에서 벗어나 "세계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통찰"을 안겨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