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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프로젝트
글쓴이
박세라 저
출판사
미디어2.0(media2.0)
출판일
2009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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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세라

같은 도시를 여러 번 여행하기, 사소한 풍경에 마음 뺏기기, 낯선 도시의 슈퍼마켓 구경하기를 좋아하는 처녀자리 여자. 활자중독증에 시달리던 어린 시절을 거쳐 문학 특기자로 대학에 입학, 국문학을 전공하면서 졸업도 하기 전인 스물두 살에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7년간 월간 「PAPER」 객원 기자, 런던 통신원, 그리고 월간 「Vogue Girl」의 피처 에디터로 미련할 정도로 지독하게 일하면서 Art & Culture 관련 기사들을 썼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그리고 유일하게 아티스트 요시토모 나라의 작업실 취재와 인터뷰를 성사시켰고 소설가 요시다 슈이치와 가수 나카시마 미카, 포토그래퍼 로레타 룩스와 같은 유명 아티스트들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누구 못지않게 치열했던 20대를 마감하면서 한 번쯤은 멋대로, 원없이 느슨하게 살아 보고 싶어서 기자 생활을 그만두고 런던으로 떠났다. 이미 네 번의 여행과 유학을 거쳤지만 아직도 알고 싶은 것이 많아 남아 있는 도시 런던과 끝장을 보기 위해서, 지도도 없이 골목길을 기웃거리고 사소하지만 재미있는 것들을 기록하고, 때론 마켓에서 물건을 팔아 여행하듯 생활하기를 4개월. 지금은 서울로 돌아와 웹 컨텐츠 편집자로서 ‘에디터 시즌 2’를 보내며 런던에 대한 칼럼을 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행복을 찾아 떠난 여행에서 누구보다 잘 낭비하고 돌아오기 위한, 런던 낭비 백서!

미래에 대한 대비로 한번도 제대로 된 모험을 해본 적 없는 이들에게 자극이 될만한 새로운 여행서다. 안정된 직장, 화려한 타이틀을 과감하게 버리고 진짜 행복을 찾아 떠난 저자는 런던을 목적지로 정하고 그곳에서 15주간의 생생한 낭비일지를 써 내려간다. 런더너로, 이방인으로 생활하며 느낀 런던만의 매력이 생활과 문화, 사람과 디자인 등의 다양한 주제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7년 여의 잡지기자 경력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감각적인 이미지와 편집 방식으로 잡지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적절한 구성으로 가독성을 높이면서도 디자인적 요소 또한 놓치지 않은 점이 돋보인다. 또, 친근한 문체로 쓰여진 글은 막히는 부분 없이 쉽게 읽혀 저자가 보여주는 런던의 면면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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