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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 날
글쓴이
표성배 저
출판사
애지
출판일
2009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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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95년 제6회 〈마창노련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노동자 시인 표성배의 다섯 번째 시집.
‘공구통 속 가지런한 드릴처럼 가지런히 누운 아이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을 쓰다듬어보는 손길’과 ‘오전 일 마치고 퇴근하는 길 숭어 떼가 은빛 비늘 반짝이며 장단 맞추듯 숭숭 치솟는 순간’을 나꿔채는 혜안이 다 노동의 끝에서 온다. 노동과 삶과 시가 한 몸이 되어 푸른 숲을 이루는 그런 ‘기찬 날’을 꿈꾸는 시인의 희망이 시집 전편에 배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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