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125년쯤은 충분히 살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암과 에이즈마저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당신은 믿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주변의 수많은 환자들은 다 어떻게 설명하며 나날이 늘어나는 병원들은 무엇을 의미하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병에 걸리게 되는 이유는 우리 몸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우리 몸의 방어력이 무너졌기 때문이며, 몸 안의 네 가지 기능(즉 면역력, 회복력, 적응력, 예비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를 잘 해 준다면 질병없이 오래 살수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얘기라고 한다.
병이란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나의 부주의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면 좀더 건강에 신경쓰게 될 일이다. 이 책은 우리 몸의 방어력이 어디서부터 나오는지, 우리 몸의 방어력은 누가 조절해 주는지, 그리고 이러한 조절 본부인 자율신경계가 어떻게 우리 몸 속에서 활동하는지, 그리고 이들의 원활한 활동을 우리는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예를 들어 우리의 생활 태도와 심리적 태도 - 찬찬히 얘기하듯 풀어내고 있다.
신체 각 조직 및 기관의 움직임과 기능, 역할 등을 과학적으로 함께 설명해 주고 있어 건강함과 몸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