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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글쓴이
고병권 저
출판사
그린비
출판일
2003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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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병권

노들장애인야학 철학 교사. 읽기의 집 집사. 생의 최소 단위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임을 잊지 않으며 아픈 사람, 싸우는 사람의 삶의 의지를 지켜보고 세상에 들리지 않는 목소리가 더 멀리 전달되도록 작은 앰프가 되기를 소망한다. 사람을 주저앉히는 글이 아니라 작은 힘, 작은 기쁨이라도 건넬 수 있는 춤과 같은 글을 쓰고자 한다.

니체에 이르는 길이자 자신의 철학적 사유를 섬세히 펼쳐낸 『언더그라운드 니체』 『다이너마이트 니체』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마르크스의 『자본』을 철저하고 깊이 있게 읽어낸 〈북클럽 『자본』〉 시리즈(전 12권), 우리 사회의 현재를 그의 ‘눈’으로 바라보고 해석한 『고추장, 책으로 세상을 말하다』 『묵묵』, 현장의 운동과 사건과 사람을 담아낸 『“살아가겠다”』 『점거, 새로운 거번먼트』 『추방과 탈주』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인문
그린비에서 내놓은 '리-라이팅' 시리즈는 눈에 띄는 기획물이다. 이 시리즈는 책을 깊이 있게 연구한(혹은 재미있게 읽은) 가이드를 내세워, 그의 삶과 경험을 통하여 원전을 바라보도록 만든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 속에서 텍스트를 읽고, 해체·분석하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디자인하여 간직한다. 이렇게되면 고전 읽기가 철저하게 현재적인 작업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시리즈 3번으로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를 새로 읽는다. 실은 차라투스트라만을 읽고 있는 게 아니라,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니체의 주요 저작들을 모두 말하고 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15개 주제로 나누어 그 관문을 모두 지나면 화두가 풀리도록 구성하였다. 본문에 해당하는 2부 각 장의 머리에 있는 도판과 캡션은 그 장을 압축하고 있는 하나의 주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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