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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은 축음기를 어떻게 수리하는가
글쓴이
사샤 스타니시치 저
출판사
낭기열라
출판일
2009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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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샤 스타니시치

1978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소도시 비셰그라드에서 태어났다. 1992년 보스니아 전쟁이 일어나자 무슬림인 어머니와 세르비아계인 아버지와 함께 고향을 탈출해 독일 하이델베르크로 이주했다.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독일어와 독일 문학을 공부했고, 2004년에는 독일 문학에 관한 논문으로 독일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를 기리는 위르겐 프리첸샤프트 상을 받았다.

2006년 첫 장편소설 『군인은 축음기를 어떻게 수리하는가』가 발표되자 독일 평단은 그 언어적 신선함과 문학적 깊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독일 문학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새로운 자산이라는 평과 함께 스타니시치의 등장을 반겼다. 이 소설은 데뷔작으로서는 최초로 독일도서상 후보에 올랐으며, 지금까지 32개국에서 번역되었다.

2018년 동명 소설을 무대화한 연극이 츠카구치 토모 연출로 한국에서 공연되기도 했다. 2015년 [슈피겔] 베스트셀러 『축제 전야(Vor dem Fest)』로 다시 한번 독일문학상 후보에 올랐고, 이 작품으로 라이프치히 도서전 상을 수상했다. 2017년 단편집 『덫을 놓은 자(Fallensteller)』는 라인가우 문학상과 슈바르트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자전적 장편소설 『출신』으로 독일도서상을 수상하며 독일 문단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보스니아 출신의 젊은 작가 사샤 스타니시치의 눈부신 데뷔작!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열렬한 마르크스주의자이며 알렉산다르의 우상인 슬라브코 할아버지가 1991년 칼 루이스가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는 장면을 보다가 심장마비로 숨을 거두자 깊은 슬픔에 빠진 알렉산다르는 할아버지의 당부대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걸 절대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 다짐은 알렉산다르에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들에게 이 풍성하고 해학적이며 기지로 가득 찬 희비극적인 소설을 선사하는 결실을 낳게 된다.

아무것도 잊지 않으려는 어린 이야기꾼, 알렉산다르 크르스마노비치는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을 수 있는 마법의 지팡이를 들고서 티토 시절 유고슬라비아의 신화와 전설들이 가득한 곳으로, 다사다난하지만 아름답고 아직은 아무런 상처가 없던 어린 시절로, 그 흥미진진하고 떠들썩한 여행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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